복싱 경기 중 뇌출혈 10대.. 대회 관계자 5명 입건
복싱 경기 중 10대가 뇌출혈로 쓰러진 사건과 관련 당시 대회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복싱협회 관계자와 심판, 관장 등 5명을 입건해,
경기 운영 전반, 안전관리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서귀포시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 참가한 10대 중학생이 경기 중 경막하 출혈로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