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귤 3,700톤 수출 확정.. "마케팅 강화"
올해 제주 감귤 3,700톤이 해외 수출됩니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한국감귤수출연합이 올해 제주 감귤 3,700톤을 수출하기로 확정하고 안정적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와 전문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물류 표준화와 기자재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감귤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와 현지 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감귤 수출량은 4.3% 줄었지만,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48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